여러분 라스베이거스 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한때는 카지노 같은 관광지로 유명했지만 요즘은 세계 마이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어요. 그런데 마이스(MICE)가 뭐죠?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로 국제회의와 전시회 중심의 산업을 총칭합니다.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를 비롯해 크고 작은 국제회의가 열려요. 성남에도 이런 마이스 복합단지가 조성되는데 바로 백현마이스입니다~ 20만㎡가 넘는 면적에 전시 컨벤션, 복합업무시설, 호텔, 기업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위치는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정자동 쪽에 잡월드 보셨죠? 바로 그 옆이에요. 주변에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백현동 카페거리가 있어서 교통, 주변 인프라 등 고려하면 분당 안에서도 딱 좋은 위치죠. 자, 계획은 다 나왔고 지금 중요한 건? 공정하고 신속한 사업 진행! 총사업비 2조 7천억 원인 백현마이스 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함께 시행합니다. 지난 2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했는데 대형 건설사와 금융사, 자산운용사 등이 대거 신청해 80개 사가 사업참여확약서 접수했어요. 올해 5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9월 사업시행자 지정, 12월 실시계획 인가 신청 후 2025년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백현 마이스 사업을 통해 민간사업자가 과도한 이익을 취할 수 없도록 초과 이익 환수와 추가 이익 환원이라는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성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논란은 이제 그만, 2028년 성남에서 당당하게 만나요! #정책풀이 #백현마이스 #마이스 #M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