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복정동에 소재한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유기성) 예수마을 봉사단에서는 수정구 관내 저소득층 홀로사시는 노인 등 사회복지대상자 60가구에 방충망 설치 재능기부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있다.

선한목자교회 예수마을 봉사단은 총인원 40명으로 5팀으로 나누어 지난 6월25일부터 8월까지 매주 주말(토,일) 추천받은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방충망 설치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선한목자교회에서 구청에 대상자 추천을 의뢰하여 수정구(복지지원과)에서는 SNS(BAND:수정구 희망복지지원단)를 통해 각 동 복지위원, 통장,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대부분 관주도가 아닌 민간자원의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추천되었다.

추천된 대상자는 방충망 설치지원 서비스는 물론 집안청소 및 정리를 통한 여름철 생활환경 개선을 병행하였으며, 대상가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된각종 사회복지서비스(긴급지원, 사례관리, 이웃돕기 등)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