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시설 어르신 '단풍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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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0-06 03:35본문
성남지역 장기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단풍놀이의 기회가 마련된다.
성남시 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영은)와 성남시 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노만호)는 10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분당 율동공원에서 ‘성남시 노인요양시설 가을 단풍 나들이’ 행사를 연다.
지역 내 53곳 노인요양시설과 15곳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치매·중풍 어르신 350명과 가족,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모두 750명이 참여한다.
모두 한데 어울려 놀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성남소리사랑회 공연, 색소폰 연주, 트로트 가수 공연 등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가족과 함께 율동공원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 단풍 속 힐링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한 최고령 어르신에게는 ‘최고 장수상’을 줘 건강을 기원한다.
김영은 성남시 노인복지시설협회장은 “치매나 노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바깥 놀이는 신체·정신적으로 안정을 줘 웃음과 삶의 의욕을 찾게 한다”면서 “대규모 이동이나 진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가족과 자원자들이 봉사 정신으로 참여해 4회째 단풍놀이 행사를 열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