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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다시 만나는 ‘금강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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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11-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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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자회견문]

평양에서 다시 만나는 ‘금강 1894’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마중물입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 여러분.

2005년 6월 금단의 땅 평양에서 분단 이후 최초로 남측의 뮤지컬이 공연되었습니다.

그 날 평양은 남북이 하나 되는 감동의 순간을 맛보았습니다.

그 공연장에는 이념의 대립도 없었고, 생각의 괴리도 없었으며, 분단의 아픔도 없었습니다. 그저 음악과 공연을 즐기고 공감하는 한 민족 한 겨레가 있을 뿐이었습니다.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펼쳐진 가극 ‘금강’은 한반도를 둘러싼 모든 굴레를 문화예술로 초월했던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짜릿한 기억은 2016년 한반도에서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남북 관계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폐쇄됐고 남북 대화채널은 마비됐습니다.

갈등은 심화되고 적대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쉬고 있을 뿐 한반도는 전쟁 중입니다.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될수록 우리의 삶은직접적인 위협을 받습니다.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평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금강 1894’의 평양 재공연을 추진하겠습니다.

성남시와 (사)통일맞이는 평양에서 공연했던 가극 금강을 내년(2017년) 상반기 혹은 10.4

정상선언 1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4일에 다시 북측 무대에 올리려 합니다.

경색된 남북관계와 한반도의 위기를 이 상태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범국민적 요구와

민족사적 부름에 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북측 당국에 제안합니다.

북측은 이미 지난 6월 남측에 각계각층 연석회의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조건에서 그 제안이 성사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럴 때 남북이 문화적 교류를 통해 물꼬를 트는 일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극 ‘금강’을 새롭게 만든 ‘금강 1894’의 평양 재공연을 제안합니다.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고조된 한반도의 위기를 해소하는데 남과 북이 당장의 정치적 문제를 다루기보다는 문화를 통해 출로를 열 것을 제안합니다.

이를 위한 실무접촉을 요청합니다. 북측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그 어디라도 우리는 달려갈 것입니다.

우리 정부에 요청합니다.

성남시와 사)통일맞이가 제안한 ‘금강 1894’ 평양 재공연에 대해 북측이 화답해 온다면 이를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공연을 비정치적 문화공연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오로지 남북관계 개선의 밑거름이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북핵 폐기를 위해 제재에 집중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과 문화적 교류를 통해 한반도 위기를 해소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결코 배치되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제재의 목표도 한반도 평화와 위기 해소요, 우리의 목표도 한반도 평화와 위기 해소이기 때문입니다.

공연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철저히 남측의 문화 예술인들과 협력 기관에 투명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우리는 공연을 통해 위기를 해소하려는 것이 그 어떤 지원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님은 정부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금강 1894’는 이산가족 관람단과 함께 합니다.

이산가족 문제는 인도주의적 문제로 남북관계 개선 과정에서 가장 우선 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이산가족의 애환을 풀 수 있는 시간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분단 이후 처음으로 이산가족 중 사망자가 생존자 보다 많아졌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산가족의 방북이 이뤄져야 합니다. ‘금강 1894’의 평양 재공연 때 남측의 이산가족 중에서 희망자에 한 해 함께 데려가는 것도 적극 북측과 협의할 것입니다.
문화 공연이란 나무에 이산가족 상봉이란 풍성한 열매까지 열린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평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 어떤 두려움도 평화를 지키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없습니다.

‘금강 1894’의 평양 재공연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남북의 대결국면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화해와 협력, 평화를 열어나가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1월 2일

성남시장 이 재 명 (사)통일맞이 이사장 이 해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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