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 수정구에서는 2015. 1. 2∼ 1. 30일까지 사회복지통합관리망과 관련 행정자치부등 부처 정보공동망을 활용해 복지대상자 가구정보를 정비하여 복지대상자 수급자격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정비는 2,933건으로 행정자치부 주민정보 및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정보를 활용해 사망,말소,이혼,성명 및 주민번호변경등 사회복지통합망(행복-e음) 복지대상자 가구정보와 자료를 대사하여 일제 정비하며 변경사항은 수급자격 및 급여제공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엄격히 적용할 예정이다.

수정구 관계자는 2015년부터 도입될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실시로 자료정비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복지대상자의 인적정비 및 상·하반기 확인조사(2월~4월, 7월~9월)를 철저히 하고 전달체계 개선 등 정부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