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전형수)는 11월 18일(금) 관내 소하천(상적천) 일원에서 갈수기 수질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수정구 환경위생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소하천 주변과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하천둔치에 서식하는 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 하였다.

특히, 강우 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 및 인접 공사장 폐기물 등 각종 오염원을 집중 제거하고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하천 훼손 및 오염시킬 수 있는 행위 금지 등 홍보활동도 병행 하였다.

성남시 수정구청 관계자는 “수량이 적은 갈수기에는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으로도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금지하여 주시고 우리 주변 하천환경 보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