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본청 및 사업소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3.0 직원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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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구현 및 협업을 주제로,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센터장이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한국 정부 경쟁력 등 현재 상황인식의 필요성과 데이터시대의 도래 및 빅데이터활용 우수사례 등 공직현장에서 필요한 생생한 정보이다. 이에 발맞춰 공직내부도 사회 변화에 적절한 대응력을 가져야 하고, 이를 위해 소통과 공유, 민·관 협치, 빅데이터 활용 등 정부 3.0의 가치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그동안 성남시에서는 정부 3.0 직원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우수사례집, 팜플릿을 만들어 직원간 공유하는 등 정부 3.0 직원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정보정책과내에 빅데이터팀을 만들고, 공공정보의 민간활용활성화를 위하여 주차장 현황 등 111개 분야에 대해 데이터개방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배려 민원실 운영, 多해드림(Dream) House 사업, 저소득 장애인 Safe-care 사업,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제공 등 주민 맞춤형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성남시는 향후에도 공공데이터 실시간 개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찰과 CCTV 영상정보 공유로 범죄예방을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성남 구현을 위해 노력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