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 수정구는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세대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모(75세), 차모(79세) 어르신 2세대를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자 양덕근)에 연계하여 4월 4일, 4월 11일 2회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 수혜를 받는 이모, 차모 어르신의 집은 지층으로 천장누수와 방문틈새도 틀어지고 넓어 외풍이 심하고 도배, 장판도 심하게 노후되어 위생상태나 안전을 위협하는 주거상태로 쾌적한 주거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집수리를 요청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에서는 도배, 장판교체, 천장누수와 방문틀 보수 등 대대적인 수리와 보수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청소까지 실시하여 어르신에게 큰 기쁨을 선물할 계획이며 수혜를 받을 어르신들은 새집처럼 집수리를 해준다는 소식에 무척 기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수정구는 앞으로도 위험에 노출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및 어려운 이웃들을 신속히 발굴하고 통합적 지원을 통해 '더 가까이‘ 시민체감 복지서비스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