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는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을지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금연캠페인’에 참가한다.

을지대학교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을지대학교와 남한산성 입구 앞에서 금연부스를 설치하여 금연상담, 니코틴측정, 금연보조제 지급 등을 진행하며, 27일 오후 4시부터는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밀레니엄홀 대강당에서 금연의 날 기념식을 가진다.

이를 위해 본 체험관은 지역사회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니코틴 검사, 신진대사 분석 등의 부스운영과 고령친화용품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지역주민 및 흡연학생들의 금연 의지가 증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금연실천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며 “금연생활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을지대학교 정문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