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4월 14일(금)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세외수입 징수책임관 및 업무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에 시행된 ‘성남시 세외수입 업무처리 및 책임관제 운영 규정’의 세부 내용과 표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기능교육 등 세외수입징수책임관 및 업무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오전에는 먼저 세외수입징수책임관에 대하여 『성남시 세외수입 업무처리 및 책임관제 운영 규정』에 대한 세부 내용과 2017년 세외수입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오후에는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표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ENIS)에서의 부과․ 결의 및 체납처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한다. 아울러 현 연도 세외수입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에 앞서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각각이 개별법에 의해서 부과 관리 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훈령을 제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앞으로 각 부서에서 『성남시 세외수입 업무처리 및 책임관제 운영 규정』을 지침으로 해서 현 연도 세외수입 관리의 체계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세외수입 징수책임관과 업무담당자들의 역할을 다해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에 임해 줄 것도 당부한다.

시는 앞으로 세외수입징수책임관제 운영으로 세외수입관리의 체계화를 기하고, 매월 첫째 주 세외수입 점검의 날 운영, 연2회 현 연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지속적인 체납처분 업무지원 등으로 현 연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여 시 재정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