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푸른나무도서관 ‘통통통 작은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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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5-28 20:49본문
성남시내의 사립 작은 도서관인 될성푸른나무도서관(관장 서은경)이 오는 30일 오후 4시 분당구 금곡동 청솔중학교 강당에서 ‘통통통 작은 음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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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성푸른나무도서관 난타팀 공연 |
이번 음악회는 지역 공동체 번영을 위해 마련된다.
금곡동 주민과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음악회는 소프라노 이소형을 비롯해 테너 김경일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지금 이 순간’ 성남시립합창단의 듀엣,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될성푸른나무도서관은 이러한 음악회 이외에도 벼룩시장, 마을신문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펴 행복한 마을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내 작은도서관은 공립 25곳, 사립 73곳 등 모두 98곳이며, 동 주민센터, 복지관, 개인, 교회 등이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등록 기준은 33㎡ 이상 면적에 열람석 6석 이상, 장서 수 1,000권 이상 등이다.
성남시는 등록 뒤 1년이 넘었고, 1주일에 20시간 이상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에 희망도서를, 30시간 이상 운영하는 곳에는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에 아직 미치지 못한 작은도서관은 순회 사서를 파견해서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