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리콘밸리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글로벌기업과 대학 그리고 창업기업과 지원기관 등이 효과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것인데, 성남산업단지 역시 판교, 분당, 죽전, 용인, 수원 등에 포진하고 있는 연매출 60조에 이르는 중견벤처기업들과 20여개 인근대학들
그리고 연구기관들의 협업체인 K밸리와 유기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K밸리 내 광범위한 기능 중에 제조업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 들이 생태계가
부족한데 성남산업단지가 이러한 역할을 한다면 K밸리는 그야말로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세계적인 창조경제밸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오전 성남시 주최로 판교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 된 「성남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남시
정책협의회」에서 전하진 의원(새누리당 분당 을)은 이처럼 주장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노후화 된 성남일반산업단지의 재생 및 혁신사업의 추진을 통한 성남산단의 경쟁력강화와 지역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대상단지
공모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한 상황”이며, “대상단지로 선정되면 위례‧신사선 연장선 유치, 도시철도‧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개선을 비롯하여
연구‧혁신역량 강화 및 혁신센터 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비지원이 가능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 의원은 “국비지원을 통한 산단의 전반적인 환경개선도 물론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변에 많은 기업들의
니즈를 수용 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이 이루어져야”한다며, “K밸리가 갖추고 있는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면 성남일반산업단지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조적 융합생산의 허브로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세미나에는 성남시 심기보 부시장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국회의원, 새누리당 전하진 국회의원,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윤용건 이사장, 전자부품연구원 박청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